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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오버워치 기록보관소와 로테이션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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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INPAGE 2020. 3. 1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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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오버워치 유튜브 영상

 

 오버워치에서 소소하게 업데이트 소식이 계속 올라오니 좋은 것 같은데 막상 확인하고 플레이해보면 아쉬운 점이 너무 많네요

 #새로운 규칙만 적용된 기록 보관소는 재탕 집합소?

 블리자드에서 3월 13일 ~ 4월 2일까지 기간 한정 이벤트로 기록 보관소를 3주간 진행하네요. 오버워치의 3년간의 임무를 되돌아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 소식을 접한 유저들의 차가운 반응을 내비치고 있어요. 저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출처]오버워치 게임 플레이 화면

 협동전으로 다 같이 협력하는 재미가 있는 아케이드로 2017 옵닉의 반란, 2018 응징의 날, 2019 폭풍의 서막을 진행하고 있어요. 그 동안의 스토리에 각각 특별한 규칙을 정용한 임무로 주차 별로 순차적으로 잠금 해지하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를 했지만 아무래도 새로운 임무가 추가된게 아닌 이상 재탕의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여전히 신규 캐릭터는 없고, 기존 캐릭터의 스킨 추가

 이번 기록 보관소 이벤트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위한 신규 수집품으로 눈여겨본 것으로는 전설 스킨이 포함된 스킨 8개, 감정 표현 1개, 하이라이트 2개 정도 인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스킨이 있었으니! 바로 파라의 일상복 느낌의 비행사와 저격수 아나의 스킨이 많은 오버워치 유저들의 마음을 뺏었어요. 그리고 댕댕이를 좋아하는 유저를 겨냥한 브리기테의 감정표현은 너무 귀엽더라고요. 이 스킨과 감정표현 때문이라도 오버워치를 플레이해야 할 판!

[출처]오버워치 게임 플레이 화면

 하지만 여전히 신규 캐릭터는 없고, 계속해서 스킨만 업데이트되니 눈은 즐겁지만 새롭게 플레이할 건 없어서 아쉬움만 가득하네요. 이제 오버워치의 신케릭터와 새로운 스토리는 추가되지 않는 것일까요? 오버워치2가 나오기를 이렇게 기약 없이 기다려야 하는지 답답함만 가득이네요

 #혼란스러운 영웅 로테이션 시스템! 당황 그 자체!

 분명 첫 로테이션 시스템이 도입되었을 때, 돌격군과 지원군은 1명& 공격군은 2명이 금지된다고 공지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 두 번째 로테이션으로 금지된 영웅은 라인하르트, 리퍼, 모이라, 아나로 힐러 영웅이 2개나 포함되어 있어 많은 플레이어들의 불만을 받고 있어요. 아나의 예쁜 신규 저격수 스킨을 얻게 되더라도 당장 경쟁전에서 쓸 수가 없는 현실이네요.

[출처]오버워치 게임 플레이 화면

 개인적으로 힐러를 많이 하는 유저로 플레이하는 내내 힐량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메르시로는 너무 느리게 차는 이 기분! 답답함에 아나와 모이라가 너무 절실했네요. 이럴 거면 힐러와 탱커 영웅을 새롭게 추가해 주지 싶었어요.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경쟁전 말고 빠른대전만 엄청 플레이 하게되더라고요.


 그리고 <오버워치 무료 체험>혜택은 23일(월)까지 연장하여 진행한다고 하니, 이번 기록 보관소 이벤트까지 경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코로나 여파로 집콕! 하는 분들한테는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고 재미있는 협동 플레이를 즐겨 볼 수 있다는 부분은 참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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